'복면가왕' 코드쿤스트·차청화·김강훈·럭키, 탈락 아쉬운 반전 정체[종합]

황소영 2020. 5. 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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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코드 쿤스트 차청화 김강훈 럭키 등이 '복면가왕'에 출격해 반전 정체로 화들짝 놀라게 했다. 1라운드 탈락이 아쉬운 출연자들이었다.

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가왕 주윤발의 6연승을 저지하기 위한 도전자 8인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무대는 음대오빠와 체대오빠의 맞대결이었다. 바비킴의 '고래의 꿈'을 선곡해 듣는 귀를 즐겁게 했다. 무대를 즐긴 음대오빠와 뛰어난 노래 실력을 갖춘 체대오빠의 대결. 승자는 체대오빠였다. 패한 음대오빠의 정체는 힙합계 대표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였다.

두 번째 1라운드 무대는 비너스와 보너스의 대결이었다. 신촌 블루스의 '골목길'을 불렀다. 각자의 매력이 극과 극이라서 누구 하나를 고르기 쉽지 않은 대결. 비너스는 연륜이 있어 보일 정도로 여유가 넘쳤다. 보너스는 대체불가한 허스키한 보이스가 특징이었다. 승자는 보너스였다. 패한 비너스의 정체는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활약했던 배우 차청화였다.

세 번째로는 성적표A+와 한우1++의 무대로 펼쳐졌다. 박상철의 '무조건'으로 트로트 흥을 폭발했다. 한우1++는 트로트 전공자와는 다른 목소리였다면서도 그의 매력에 매료된 모습들이었다. 패한 성적표A+는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공효진의 아들 필구 역할로 사랑받은 배우 김강훈이었다. 그의 해맑은 미소에 너도나도 미소를 지을 수밖에 없었다.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무대는 김치와 치즈였다. 두 사람은 피보 브라이슨과 레지나 벨의 '어 홀 뉴 월드'를 불렀다. 치즈는 연약함을 줄 수 있는 미학을 표현했다. 매력적인 목소리로 어필했다. 김치는 외국물을 먹은 것 같다는 것이 공통적인 의견이었다. 이윽고 패한 김치의 정체가 공개됐다.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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