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다이어트 성공 "3개월 만에 10kg 넘게 감량..요요 없이 유지"

tvN '온앤오프'

개그맨 조세호가 다이어트에 신경쓰는 일상생활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조세호가 출연해 방송 카메라 뒤에서 이뤄지는 실제 일상생활을 전했다.

아침 일찍 일어난 조세호는 가장 먼저 체중계에 올라 몸무게를 체크했다. 그의 집 냉장고 등에는 '아침 저녁 몸무게 체크 필수' '2주 칼로리 체크, 주3회 이하 술자리' '취침 전 3시간 공복' '양배추+브로콜리+바나나 1/2개+케일 2~3장+토마토 1~2개' 등 다이어트에 관한 내용을 적은 메모들이 붙여져 있었다.

채소들을 믹서기에 갈아 그린 스무디를 만들어 마신 조세호는 헬스장으로 가 운동을 했다. 그는 "일주일에 5번에서 6번, 2시간씩 운동한다"고 밝혔다.

조세호는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 덕분에 3개월 전 85.2㎏에서 현재 74.5㎏으로 10㎏ 넘게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그는 요요현상 없이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는 근육량이 많은데도 유연함을 자랑했다. 또 턱걸이 운동을 가뿐히 해내 트레이너의 칭찬을 받았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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