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흐리고 충청·남부 비..중북부 건조 특보

2020. 5. 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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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휴일인 오늘 전국이 흐리고 충청과 남부지방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센터 연결해서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조수연 캐스터, 지금 어디에 비가 내리고 있나요?

<1>네, 현재 충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전남 해안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10밀리미터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앞으로 남해안과 제주도에 5에서 40밀리미터, 충청과 남부지방은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더 내리다가 차차 그치겠습니다.

<2>비가 내리면서 충청과 남부지방의 건조특보는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비가 내리지 않는 수도권과 강원에는 여전히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이 지역들은 대기가 계속 건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레이더>현재 충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중부>서울을 포함한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에는 낮까지 빗방울만 조금 떨어지겠고요. 충청의 비는 오전부터 그치기 시작하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의 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일부 경남은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최고>오늘 비가 내리는 충청과 남부지방은 때 이른 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한낮에 광주가 22도, 대구가 21도에 머물겠고요. 반면, 서울은 28도까지 오르며 어제보다 4도 가량 높아 덥겠습니다.

<주간>월요일인 내일은 오후부터 밤까지 강원 영동에 비가 내리겠고요. 다시 전국 곳곳의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수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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