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태균 "다시 태어나면 다른 일해보고파"

[뉴스엔 박정민 기자]

김태균이 다시 태어나면 개그맨이 아닌 다른 직업을 가지고 싶다고 밝혔다.

5월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DJ 정찬우-김태균과 게스트 박성광-허안나가 함께했다.

김태균은 허안나-박성광에게 다음 생에 태어난다면 또 개그맨을 선택할 것 같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저는 개그맨도 만족하지만 다른 직업도 해보고 싶다. 워낙 야구를 좋아해서 야구선수 한 번 해보고 싶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박성광과 김태균은 허안나에게 운동선수가 잘 어울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허안나는 "부모님도 어렸을 때 운동을 시키셨다. 그런데 제가 운동신경은 있는데 승부욕이 없어서 성격이랑 안 맞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공식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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