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교, 복통으로 응급실行 "퇴원해 휴식 중"

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2020. 5. 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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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 가수 미교가 심한 복통 증세로 응급실에 다녀왔다.

2일 미교의 소속사 K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미교는 지난 1일 새벽 신곡 녹음을 하다가 복통 증세가 심해져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미교는 신곡 녹음 작업 중에도 복통을 호소했다.

단순히 식사를 걸러 그런가 보다 하고 여겼다가 녹음이 끝나고 귀가하던 중 증세가 심해져 응급실 신세를 졌다는 게 KC엔터테인먼트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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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 가수 미교 (사진=미교 공식 페이스북)
발라드 가수 미교가 심한 복통 증세로 응급실에 다녀왔다.

2일 미교의 소속사 K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미교는 지난 1일 새벽 신곡 녹음을 하다가 복통 증세가 심해져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미교는 신곡 녹음 작업 중에도 복통을 호소했다. 단순히 식사를 걸러 그런가 보다 하고 여겼다가 녹음이 끝나고 귀가하던 중 증세가 심해져 응급실 신세를 졌다는 게 KC엔터테인먼트의 설명이다.

K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재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미교는 병원에서 응급조치를 받고 현재는 숙소로 귀가해 안정을 취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미교 역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어제 몸상태가 안 좋아 응급실을 갔는데 기사가 나갔다. 또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 저는 새벽에 퇴원해서 현재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구토 증세가 좀 있었지만 약도 먹고 쉬고 있다. 아무쪼록 빨리 회복해서 멋진 무대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미교는 지난 2017년부터 유튜브에 다양한 장르의 곡을 커버한 영상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고 2018년 1월 정식 데뷔 싱글 '유 & 아이'(YOU & I)를 발표했다.

'빗소리', '단 하루라도 나로 살아보면' 등의 음원을 내고 드라마 '라디오로맨스', '시를 잊은 그대에게', '이별이 떠났다', '사생결단 로맨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달리는 조사관' 등 다수 OST에 참여했다. 올해 1월 새 싱글 '미칠 듯 사랑을 하고'를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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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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