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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광주·전남(2일, 토)…흐리고 저녁부터 비

(광주=뉴스1) 한산 기자 | 2020-05-02 05:00 송고
지난달 19일 오후 서울 청계천 영도교~황학교 구간에서 우산을 쓴 채 발걸음을 재촉하는 시민들 모습. /뉴스1DB © News1 황기선 기자
지난달 19일 오후 서울 청계천 영도교~황학교 구간에서 우산을 쓴 채 발걸음을 재촉하는 시민들 모습. /뉴스1DB © News1 황기선 기자

2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흐리고 저녁부터 비가 내리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낮부터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고기압 영향으로 흐려지고, 저녁에 전남 남서해안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겠다.
비는 3일 오후에 그칠 것으로 예보됐다. 2~3일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20~60㎜, 그 밖의 지역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보성 11도, 고흥·장흥 12도, 강진·해남·화순 13도, 곡성·나주·담양·무안·신안·영광·영암·완도·장성·진도·함평 14도, 구례·목포·순천·여수 15도, 광양 16도, 광주 17도 등 11~17도로 전날보다 2~3도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고흥·여수 20도, 보성·완도·장흥 21도, 강진·목포·진도·해남 22도, 광양·순천 23도, 무안·신안·영암 24도, 함평 25도, 곡성·나주·영광·장성·화순 26도, 광주·구례·담양 27도 등 20~27도로 전날보다 1~2도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기 전까지 대기가 건조하겠다"며 "화재가 발생하면 큰 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산불 등 화재예방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s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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