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을 싣고' 이은하 "쿠싱증후군, 10년 만에 자연치유" [Oh!쎈 리뷰]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5.01 19: 48

[OEN=연휘선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은하가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쿠싱증후군 자연치유를 밝혔다.
1일 저녁 방송된 KBS 1TV 예능 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이은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은하는 1979년 KBS '최고 가수왕’을 수상했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던 가수다. 그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부상으로 고급 세단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현재 그는 전성기 시절과 다른 외모로 안타까움과 충격을 자아냈다. 쿠싱증후군으로 인해 크게 고생한 여파였다.
이에 이은하는 "척추측만증, 척추분리증에 쿠싱증후군으로 10년 고생하다가 기적적으로 수술을 안 하고 자연 치유가 됐다"고 밝혀 반가움을 자아냈다. 
그는 "이제 살만 빼면 된다"며 "어제는 싱글이었지만 오늘은 누가 와서 내 옆을 스칠지 모른다. 늘 첫사랑을 준비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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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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