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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콕'‥어린이날 선물 트렌드 바꿨다

황대훈 기자 | 2020. 05. 01 | 826 조회

[EBS 정오뉴스]

코로나19로 개학이 미뤄지면서 어린이날 선물 트렌드에도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한 온라인쇼핑몰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장난감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단순 놀이용 완구보다 학습에 도움이 되는 제품의 인기가 높았습니다.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연과학 완구는 365퍼센트, 창의력에 도움을 주는 역할 놀이 세트는 426퍼센트 판매가 늘었습니다.


반면 어린이날 스테디셀러 선물인 대형완구 판매는 45퍼센트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황대훈 기자 (hwangd@ebs.co.kr)

황대훈 기자hwangd@ebs.co.kr / E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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