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3' 옥주현 "세상의 미움이 사라지는 기분" 감동
황지영 2020. 5. 1. 11:57
1일 방송되는 JTBC '팬텀싱어3'에서는 본선 1라운드 ‘1:1 라이벌 장르 미션’이 이어지다. 앞선 방송에서는 이탈리아에서 온 바리톤 안동영과 전설의 테너 유채훈이 부른 아이유의 ‘러브 포엠(love poem)' 무대가 호소력 짙은 하모니로 화제를 낳으며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낸 바 있다.
4회에서도 또 한 번 가슴 뭉클한 감동의 무대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그 무대의 주인공은 ‘남태평양 피지 최초의 성악가’ 소코로 지난 ‘프로듀서 오디션’에서 한국 가곡인 ‘첫사랑’을 불러 시청자들에게 가슴 먹먹한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소코의 ‘1:1 라이벌 장르 미션’ 무대가 끝나자 프로듀서 옥주현은 “세상의 미움이 다 사라지는 기분이다. 음악으로 마음을 위로받는 게 이런 거구나”라는 심사평을 남기며 깊은 감동에 빠졌다. 본 무대를 지켜본 다른 참가자들은 경쟁도 잠시 잊은 채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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