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김정은 관련 "상황 매우 잘 이해하지만 말 못해"

오애리 2020. 5. 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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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무슨 일이 진행 중인지 이해하고 있지만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백악관 홈페이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 관련 기자회견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상황에 대한 질문에 "그저 모든 것이 괜찮기를 바란다"며 "나는 상황을 매우 잘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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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와 회동하고 있다. 2020.5.1.


[서울=뉴시스] 오애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무슨 일이 진행 중인지 이해하고 있지만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백악관 홈페이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 관련 기자회견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상황에 대한 질문에 "그저 모든 것이 괜찮기를 바란다"며 "나는 상황을 매우 잘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28일에도 김 위원장의 상태에 대해 잘 알고 있지만 말할 수 없다며 “아마 멀지 않은 미래에 그의 상태에 대해 듣게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er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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