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러시아 총리, 코로나19 '감염'..누적 확진 10만 명

조명진 리포터 2020. 5. 1.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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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가 세계 정상 가운데서는 처음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최근 치료를 마치고 업무에 복귀했는데요.

영국에 이어 러시아의 총리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가 현지 TV 방송으로 생중계된 푸틴 대통령과의 화상회의 도중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밝혔습니다.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방금 통보받았는데, 결과가 양성으로 나왔다"고 말한 건데요.

이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며, 총리가 제안한 '제1부총리의 총리 권한 대행'을 수락했습니다.

러시아에서는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처음으로 7천 명대를 기록하며, 전체 누적 확진 환자는 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조명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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