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아 "구설수 시달릴까봐 집에만 있어, 이수만과도 거리둔다"(이십세기힛트쏭) [TV캡처]

이소연 기자 2020. 4. 3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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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가 집순이라고 밝혔다.

김민아는 "역마살은 있는데 집에만 있다. 구설수에 휘말릴까봐 집에서 쉰다"고 말했다.

김민아는 "이수만이라도 거리를 둬야죠"라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김민아는 이내 김희철에게 "이수만 선생님 무섭냐? 이런 거 불편해하시냐"고 조심스레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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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 사진=KBS2 이십세기 힛트쏭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김민아가 집순이라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KBS2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나른한 봄 잠을 꺠워줄 힛트쏭'을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김희철은 "민아 씨는 집순이냐? 아니면 역마살이 많이 꼈냐"고 물었다.

김민아는 "역마살은 있는데 집에만 있다. 구설수에 휘말릴까봐 집에서 쉰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철은 "이수만 선생님이 밥 먹자고 해도 피곤해서 빠진다는 얘기가 있더라"면서 의아해했다.

김민아는 "이수만이라도 거리를 둬야죠"라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김민아는 이내 김희철에게 "이수만 선생님 무섭냐? 이런 거 불편해하시냐"고 조심스레 물었다.

김희철은 "전혀 신경 안 쓴다. 엄청 재밌는 분이다"고 답했다.

이에 김민아는 두 손을 흔들며 "사장님 곧 봬요"라고 인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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