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추가 확진자 0명..코로나19 안정세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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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대구와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안정세를 이어갔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없어 누적 확진자는 전날과 같은 6852명이다.
대구에서는 77세 남성 1명이 코로나19로 숨져 대구지역 사망자가 모두 168명으로 늘었다.
대구시 관계자는 "자가격리 의무를 위반한 외국인에 대해서는 고발을 검토 중이며, 향후 자가격리자에 대한 관리 방안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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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30일 대구와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안정세를 이어갔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없어 누적 확진자는 전날과 같은 6852명이다.
경북에서도 이날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경북의 누적 확진자는 1322명이다
대구에서는 77세 남성 1명이 코로나19로 숨져 대구지역 사망자가 모두 168명으로 늘었다.
이 환자는 기저질환으로 당뇨와 폐기종이 있었다.
시는 또 자가격리 의무를 위반한 외국인 입국자 1명을 발견해 조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이 외국인은 27일 오후 4시 30분께 서구의 한 통신업체를 방문하고 오후 7시께 외국인 친구 4명과 집에서 식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이 외국인과 대면한 통신업체 직원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업체 시설을 방역하는 한편, 함께 식사한 외국인 친구 4명을 모두 낙동강수련원에 격리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자가격리 의무를 위반한 외국인에 대해서는 고발을 검토 중이며, 향후 자가격리자에 대한 관리 방안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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