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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종합·개인 지방소득세 합동신고센터 운영

등록 2020.04.30 09: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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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경남 밀양시청 전경.(사진=밀양시 제공) 2020.04.21. photo@newsis.com

[밀양=뉴시스] 경남 밀양시청 전경.(사진=밀양시 제공) 2020.04.21. [email protected]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5월1일부터 6월1일까지 한 달간 종합소득세와 개인 지방소득세를 한 곳에서 신고할 수 있는 통합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올해부터 개인 지방소득세가 지방자치단체 신고로 전환되면서 납세자가 세무서와 지자체에 따로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시는 시청 5층에 ‘합동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이로 인해 납세자는 세무서와 합동신고센터 중 한 곳만 방문해도 소득세와 개인 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납부 할 수 있다.
 
또 온라인 전자 신고를 통해 내고자 하는 민원인은 국세청 홈택스를 방문해 홈택스에서 소득세 신고와 동시에 개인 지방소득세 신고에 필요한 과세자료가 실시간 연계됨에 따아 위택스에서 별도 인증 절차 없이 신속하고 정확히 신고·납부할 수 있다.
 
 올해부터 신고 간소화 제도 도입에 따라 종합소득세 ‘모두 채움신고 대상자’에게는 개인 지방소득세 납부서가 발송되며, 해당 납세자는 납부만으로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인정된다.
 
 한편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존에 6월1일까지였던 납부 기한도 8월31일까지 연장됐다.
 아울러 시는 신고방식 변경으로 인한 납세자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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