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구청·세무서 소득세 합동신고센터 운영

맹대환 2020. 4. 30. 08: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는 5월1일부터 6월1일까지 5개 구청과 4개 세무서에서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 합동신고센터를 각각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지방세법 개정으로 구청과 세무서를 각각 방문 신고해야 하는 납세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도록 합동신고센터를 마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 가능


【광주=뉴시스】광주시청.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맹대환 기자 = 광주시는 5월1일부터 6월1일까지 5개 구청과 4개 세무서에서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 합동신고센터를 각각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지방세법 개정으로 구청과 세무서를 각각 방문 신고해야 하는 납세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도록 합동신고센터를 마련했다.

광주시는 광주지방국세청과 협업으로 상호 파견 근무를 실시해 합동신고센터를 운영한다.

구청 내 합동신고센터는 비교적 신고가 용이한 단순경비율 대상자가 방문 신고 대상이다. 단순경비율 대상자는 직전 연도 수입금액이 업종별 기준금액 미만인 사업자다.

신고기한은 6월1일까지며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경우 신청을 통해 8월31일까지 3개월 이내로 연장할 수 있다.

납부기한은 코로나19 피해 극복차원에서 모든 납세자가 동일하게 6월1일에서 8월31일까지로 자동 연장된다.

자세한 사항은 콜센터 전화상담실(1661-1000)이나 구청 세무과 지방소득세 담당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승철 광주시 세정담당관은 "시민들의 납세편의를 위해 구청에 합동신고센터를 마련했다”며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