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호, 새 프로필 공개..몬스타엑스 탈퇴→홀로서기 스타트 [DAY컷]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입력 2020. 4. 29. 19:59 수정 2020. 4. 2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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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 출신 원호가 새 프로필을 공개했다.

29일 원호의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원호의 새 프로필 사진 세 장을 공개했다.

원호는 하이라인을 통해 "지난날의 어리석고 경솔했던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 이렇게 기회를 주신 팬 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이라인 역시 "원호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앞으로 새롭게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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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컷] 원호, 새 프로필 공개…몬스타엑스 탈퇴→홀로서기 스타트

그룹 몬스타엑스 출신 원호가 새 프로필을 공개했다.

29일 원호의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원호의 새 프로필 사진 세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원호는 밝은 피부톤에 어울리는 화이트 상의에 청바지를 매치, 훈훈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해당 프로필 사진들은 공개 1시간 만에 10만명 이상의 ‘좋아요’를 받으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지난해 10월 몬스타엑스에서 탈퇴하고 스타쉽과의 전속계약도 종료된 원호. 데뷔 전 연습생 시절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졌지만 경찰 수사 결과 혐의가 발견되지 않았고 사건은 내사 종결 처분됐다

수개월 기다림 끝에 마약 혐의를 벗은 원호는 지난 10일 하이라인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하이라인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이다. 원호는 하이라인을 통해 “지난날의 어리석고 경솔했던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 이렇게 기회를 주신 팬 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이라인 역시 “원호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앞으로 새롭게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원호는 전속계약 발표 당일 공식 팬카페와 SNS 계정도 오픈했다. 그는 11일 팬카페에 “더 이상 힘들지 않게 그리고 언젠가는 좋은 마음이 가득하게 해 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감사하며 살겠다. 그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해줘서 고맙다”고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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