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물류창고 화재 사망자 5명으로 늘어

김지훈 기자 2020. 4. 29. 16: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9일 경기 이천시에 있는 물류창고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사망자가 최소 5명 발생했다.

소방청은 이천시 모가면 소고리 640-1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의 인명 피해 현황을 확인한 결과 현재까지 사망 5명, 중경상 7명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직전 발표에서 사망 4명, 중경상 7명으로 피해 현황을 발표한 것과 비교해 사망자가 1명 늘었다.

소방청은 이날 오후 1시32분 화재 발생 신고를 접수해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종합)
29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물류창고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지휘차 등 장비 27대와 인력 64여명을 현장에 투입했으며 화재 진압 후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20.4.29/뉴스1

29일 경기 이천시에 있는 물류창고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사망자가 최소 5명 발생했다.

소방청은 이천시 모가면 소고리 640-1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의 인명 피해 현황을 확인한 결과 현재까지 사망 5명, 중경상 7명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직전 발표에서 사망 4명, 중경상 7명으로 피해 현황을 발표한 것과 비교해 사망자가 1명 늘었다.

소방청은 추가적 인명 피해 현황도 점검하고 있다. 소방청은 이날 오후 1시32분 화재 발생 신고를 접수해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오후 1시42분께 대응 1단계를, 9분 뒤인 오후 1시 53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지휘차 등 장비 27대와 인력 64여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불이 난 물류창고는 지상 4층에 지하 2층, 연 면적 4000㎡ 규모다. 불은 물류창고 지하 공사현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

[관련기사]☞아베의 '한국 때리기' 동조하던 日언론, 갑자기 "한국 배우자"삼성 도움으로 살아난 기업들, 코로나 닥치자…메디톡스 투자한 美 자문사…1300억이 326억 됐다"김여정, 후계자 지위 부여될것"국내선 비판받는데 해외선 주목하는 권영진 대구시장…도대체 왜?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