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거스름돈 계좌입금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부광우 2020. 4. 29. 0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28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본부에서 이마트24, 한국미니스톱, 현대백화점 등 3개 유통사업자와 '거스름돈 계좌입금서비스'의 원활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거스름돈 계좌입금서비스는 고객이 편의점, 백화점 등 유통업체 매장에서 현금 및 상품권 거래 후 남은 거스름돈을 현금카드(모바일 현금카드 포함)를 통해 고객의 은행계좌에 입금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이마트24, 한국미니스톱, 현대백화점 등 3개 유통사업자와 '거스름돈 계좌입금서비스'의 원활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뉴시스

한국은행은 지난 28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본부에서 이마트24, 한국미니스톱, 현대백화점 등 3개 유통사업자와 '거스름돈 계좌입금서비스'의 원활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거스름돈 계좌입금서비스는 고객이 편의점, 백화점 등 유통업체 매장에서 현금 및 상품권 거래 후 남은 거스름돈을 현금카드(모바일 현금카드 포함)를 통해 고객의 은행계좌에 입금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선불카드 등을 통한 1단계 적립서비스에 이은 2단계 서비스로 올해 3분기부터 서비스가 순차적으로 개시될 예정이다.


한은 관계자는 "거스름돈 계좌입금서비스의 활성화를 통해 현금의 발행 및 유통에 따르는 사회적 비용의 감축 효과를 높이면서, 현금 거래로 발생하는 거스름돈을 보유해야 하는 데 따른 불편함도 크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데일리안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