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거스름돈 계좌입금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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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지난 28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본부에서 이마트24, 한국미니스톱, 현대백화점 등 3개 유통사업자와 '거스름돈 계좌입금서비스'의 원활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거스름돈 계좌입금서비스는 고객이 편의점, 백화점 등 유통업체 매장에서 현금 및 상품권 거래 후 남은 거스름돈을 현금카드(모바일 현금카드 포함)를 통해 고객의 은행계좌에 입금할 수 있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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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지난 28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본부에서 이마트24, 한국미니스톱, 현대백화점 등 3개 유통사업자와 '거스름돈 계좌입금서비스'의 원활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거스름돈 계좌입금서비스는 고객이 편의점, 백화점 등 유통업체 매장에서 현금 및 상품권 거래 후 남은 거스름돈을 현금카드(모바일 현금카드 포함)를 통해 고객의 은행계좌에 입금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선불카드 등을 통한 1단계 적립서비스에 이은 2단계 서비스로 올해 3분기부터 서비스가 순차적으로 개시될 예정이다.
한은 관계자는 "거스름돈 계좌입금서비스의 활성화를 통해 현금의 발행 및 유통에 따르는 사회적 비용의 감축 효과를 높이면서, 현금 거래로 발생하는 거스름돈을 보유해야 하는 데 따른 불편함도 크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데일리안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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