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 0.02% 상승

김상현 2020. 4. 2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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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산지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국토교통부가 28일 발표한 2020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보면 부산지역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1년 전보다 0.02% 상승했다.

전국 17개 시도별 공동주택 공시가격 변동률은 서울이 14.73%로 가장 많이 올랐고, 대전 14.03%, 세종 5.76%, 경기 2.72% 등의 순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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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엘시티는 54억원으로 전국 10위권
해운대 엘시티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올해 부산지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국토교통부가 28일 발표한 2020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보면 부산지역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1년 전보다 0.02% 상승했다.

이는 전국 공동주택 평균 변동률 5.98% 상승에는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전국 17개 시도별 공동주택 공시가격 변동률은 서울이 14.73%로 가장 많이 올랐고, 대전 14.03%, 세종 5.76%, 경기 2.72% 등의 순으로 상승했다.

강원(-7.01%), 경북(-4.43%), 충북(-4.40%), 제주(-3.98%), 경남 (-3.79%), 울산(-1.515) 등 9개 시도는 공시가격이 하락했다.

부산 공동주택의 시세별 공시가격 변동률은 9억원 이상 12억원 미만 공동주택이 19.36%로 가장 많이 올랐고, 30억원 이상은 18.74%, 12억원 이상 15억원 미만은 15.07%, 15억원 이상 30억원 미만은 13.89% 상승했다.

시세 3억원 이하 부산 공동주택은 올해 공시지가가 -3.58%로 하락했다.

부산 공동주택의 평균 공시가격은 1억6천640만원으로 서울 4억3천950만원, 세종 2억3천840만원, 경기 2억1천300만원, 대구 1억8천850만원에 이어 전국 5위 수준이다.

특히 지난해 준공한 해운대 엘시티의 전용면적 244.62㎡ 아파트는 공시가격이 54억3천200만원으로 전국 고가 아파트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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