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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한국의 주화' 예약접수…국민 대상 첫 판매

등록 2020.04.28 13: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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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창립 70주년 기념…고품위 현용주화 6종 세트

29일~5월 18일 예약신청, 7만세트 한정 제작

[대전=뉴시스] '2020년 한국의 주화’세트 이미지.

[대전=뉴시스] '2020년 한국의 주화’세트 이미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한국은행 창립 70주년을 맞아 29일부터 '2020년 한국의 주화' 예약 접수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2020년 한국의 주화는 한국은행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발행하는 고품질 주화세트로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판매하기는 이번이 한국은행 창립 이후 처음이다.

1·5·10·50·100·500원 등 6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도안과 소재, 지름, 무게는 현재 사용중인 현용주화와 동일하나 도안의 선명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최고의 주화 품위등급에 해당하는 프루프(Proof)급 기념주화에 준하는 특수 가공처리와 엄격한 품질검사를 거쳐 제조됐다.

한국의 주화는 총 7만세트 한정 제조되며 판매가격은 세트당 3만원이다. 1인당 5세트까지 구매 가능하고 예약접수량이 초과될 경우 추첨을 통해 당첨자가 결정된다.

5월18일까지 전국 NH농협은행 또는 우리은행 창구 및 누리집,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www.koreamint.com) 등에서 예약접수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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