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한국의 주화' 예약접수…국민 대상 첫 판매
한국은행 창립 70주년 기념…고품위 현용주화 6종 세트
29일~5월 18일 예약신청, 7만세트 한정 제작
[대전=뉴시스] '2020년 한국의 주화’세트 이미지.
2020년 한국의 주화는 한국은행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발행하는 고품질 주화세트로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판매하기는 이번이 한국은행 창립 이후 처음이다.
1·5·10·50·100·500원 등 6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도안과 소재, 지름, 무게는 현재 사용중인 현용주화와 동일하나 도안의 선명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최고의 주화 품위등급에 해당하는 프루프(Proof)급 기념주화에 준하는 특수 가공처리와 엄격한 품질검사를 거쳐 제조됐다.
한국의 주화는 총 7만세트 한정 제조되며 판매가격은 세트당 3만원이다. 1인당 5세트까지 구매 가능하고 예약접수량이 초과될 경우 추첨을 통해 당첨자가 결정된다.
5월18일까지 전국 NH농협은행 또는 우리은행 창구 및 누리집,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www.koreamint.com) 등에서 예약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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