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수업' 김동희 "과분한 사랑과 관심 감사해, 더 노력할 것"

박상후 기자 2020. 4. 2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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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수업' 김동희가 팬들의 사랑에 대해 고마움을 드러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인간수업'(극본 진한새·연출 김진민)의 제작발표회가 28일 오전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윤신애 대표, 김진민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동희, 정다빈, 박주현, 남윤수가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동희는 JTBC '스카이 캐슬', '이태원 클라쓰'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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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희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인간수업' 김동희가 팬들의 사랑에 대해 고마움을 드러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인간수업'(극본 진한새·연출 김진민)의 제작발표회가 28일 오전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윤신애 대표, 김진민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동희, 정다빈, 박주현, 남윤수가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진행은 방송인 박경림이 맡았다.

김동희는 JTBC '스카이 캐슬', '이태원 클라쓰'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대해 김동희는 "제가 노력한 거에 비해 과분한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많이 부담도 됐다. 두 세배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진민 감독은 김동희에 대해 "잠재력을 갖고 있다. 김동희를 비롯한 배우 모두가 현장에서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했다"라며 "나는 표현으로 나올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이다. 앞으로도 무궁무진하게 성장할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인간수업'은 돈을 벌기 위해 죄책감 없이 범죄의 길을 선택한 고등학생들이 그로 인해 돌이킬 수 없이 혹독한 대가를 치르는 과정을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넷플릭스]

김동희|인간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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