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수업' 김동희 "대세 배우? 과분한 사랑과 관심"

김나연 기자 2020. 4. 2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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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수업' 김동희가 자신을 향한 관심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28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인간수업'은 돈을 벌기 위해 죄책감 없이 범죄의 길을 선택한 고등학생들이 그로 인해 돌이킬 수 없이 혹독한 대가를 치르는 과정을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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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희 / 사진=넷플릭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인간수업' 김동희가 자신을 향한 관심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28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자리에는 김진민 감독과 윤신애 대표를 비롯해 김동희, 정다빈, 박주현, 남윤수가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웹드라마 '에이틴'부터 드라마 'SKY 캐슬'을 거쳐 '이태원 클라쓰'에 이르기까지 무궁무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김동희는 상상치도 못할 범죄에 발을 담근 모범생 지수 역을 맡았다.

이날 김동희는 '대세 배우'라는 호칭에 대해 "제가 보여드린 거에 비해서 과분한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아서 부담도 되고, 그만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인간수업'은 돈을 벌기 위해 죄책감 없이 범죄의 길을 선택한 고등학생들이 그로 인해 돌이킬 수 없이 혹독한 대가를 치르는 과정을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29일 전 세계에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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