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용산사랑상품권 출시..15% 할인 판매 시작

김진솔 2020. 4. 2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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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제로페이와 연계되는 강남사랑상품권, 용산사랑상품권이 출시됐다고 28일 밝혔다.

강남, 용산사랑상품권은 최근 인기를 끈 서울사랑상품권들 중 하나로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 내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자치구에서 발행한다.

상품권은 강남구와 용산구 대부분의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오픈 이벤트로 두 자치구 통합 한도 50억원까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50억원 소진 이후에는 6월 말까지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단 예산 소진 시 이벤트는 자동 종료된다.

이번 상품권은 모바일 형태로 발행되며 권종은 1만원, 5만원, 10만원 세 종류다. 1인당 월 100만원까지 할인 구매할 수 있으며 강남구는 200억원, 용산은 30억원의 상품권을 발행한다.

강남, 용산사랑상품권은 따로 가맹점 수수료가 없고 대형마트 등 일부 가맹점 사용이 제한된다.

상품권은 기존에 사용하던 페이 앱, 은행 앱에서 구입, 결제가 가능하다.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물품 구매 시 상품권 구입 후 가맹점의 QR 코드를 촬영해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하면 된다.

[디지털뉴스숙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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