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어게인' 우강민, 살벌 눈빛+막강 존재감..몰입감↑

최희재 2020. 4. 28. 09: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본 어게인' 배우 우강민이 살벌한 첫 등장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 5, 6화에서 우강민은 연쇄 살인 용의자 변성훈 역을 맡아 악랄한 '신스틸러'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날 변성민(우강민 분)은 극 중 유골 발견 현장에서 죄수복을 입은 피의자 신분으로 첫 등장했다.

우강민은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캐릭터 변성훈을 완벽하게 묘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본 어게인' 배우 우강민이 살벌한 첫 등장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 5, 6화에서 우강민은 연쇄 살인 용의자 변성훈 역을 맡아 악랄한 '신스틸러'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날 변성민(우강민 분)은 극 중 유골 발견 현장에서 죄수복을 입은 피의자 신분으로 첫 등장했다. 변성훈은 유골을 수색하는 것을 보면서도 당황하거나 무서워하는 기색없이 오히려 웃는 모습으로 모두를 소름 끼치게 했다.

이어 성훈은 검사 김수혁(이수혁)이 다가오자 바로 불쌍한 표정을 지으며 "저 정말 정신과 약 먹어서 기억이 잘 안 나요"라며 실감 나는 연기로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다시 교도소에 들어간 성훈은 직접 수혁에게 전화를 걸어 "세상에 제 말을 믿어주는 기자가 다 있더라고요? 현장 검증 때 다 들었거든요. 30년산 유골이라고. 그 유골 가지고 제가 죽였다고 사기 칠 생각이시죠?"라며 웃음기와 분노를 오가는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우강민은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캐릭터 변성훈을 완벽하게 묘사했다. 겁에 질린 모습과 소름 끼치는 웃음 등 다채로운 얼굴로 긴장감을 더하면서 '신스틸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본 어게인'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본 어게인'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