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히트.. 강원 아스파라거스 59초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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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청정 농산물이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다.
강원도가 판로 확보를 위해 마련한 온라인 판매처는 '농민에겐 제값을, 소비자에겐 저렴한' 새로운 유통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원도의 아스파라거스 특별판매가 27일 오전 10시 개시 59초 만에 마감됐다.
아스파라거스 특별판매는 다음 달 31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강원도농수특산물진품센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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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청정 농산물이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다. 강원도가 판로 확보를 위해 마련한 온라인 판매처는 ‘농민에겐 제값을, 소비자에겐 저렴한’ 새로운 유통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원도의 아스파라거스 특별판매가 27일 오전 10시 개시 59초 만에 마감됐다. 준비한 물량은 아스파라거스 1500개, 1.5t 물량이다. 판매 첫날인 지난 20일엔 2000상자가 55초 만에, 23일엔 44초 만에 완판됐다.
이번에 판매한 아스파라거스는 일본 수출을 위해 준비했던 45t 가운데 일부다. 해외 시장에서 가장 선호하는 17~25㎜(1~2호)다. 1㎏ 상자의 택배비 포함 가격은 7000원이다. 시중의 절반 수준이다. 택배 물류비와 포장재 비용은 도에서 지원한다. 아스파라거스 특별판매는 다음 달 31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강원도농수특산물진품센터’에서 진행된다.
강원도의 농·수산물 완판 행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3월 11~24일 재고 감자 20만6000상자를 전량 판매했다. 동해시는 지난달 30일 오징어 온라인 특별판매를 진행해 4시간 만에 2000상자를 모두 팔았다.
최문순 강원지사는 “전통적인 유통체계에서 벗어나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연결되는 플랫폼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비슷한 유형의 판매행사에 가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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