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쯔양 "소고기 15인분 정도 먹을 수 있어"

안태현 기자 2020. 4. 2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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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유튜버' 쯔양이 남다른 대식가 면모를 보였다.

27일 오전 방송된 KBS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유튜버 쯔양과 개그맨 권재관이 출연해 박명수와 함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를 진행했다.

이어 박명수는 "한달 수입이 어떻게 되나"라고 질문했고, 쯔양은 "돌려서 얘기하자면 먹방하기 전에는 식비가 없으니깐 물로 배 채우고는 했다"라며 "지금은 해외가서 먹고 싶은 거 마음대로 다 먹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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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먹방 유튜버' 쯔양이 남다른 대식가 면모를 보였다.

27일 오전 방송된 KBS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유튜버 쯔양과 개그맨 권재관이 출연해 박명수와 함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쯔양은 남다른 식성에 대해 "예전에 식비도 너무 많이 나와서 엄마한테 눈치가 보였다"라며 "엄마가 줬던 카드를 너무 많이 썼다. 빵집에서 슈퍼에서 너무 많이 샀다. 생일이 아닌데 케이크도 2개나 사서 먹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명수는 "한달 수입이 어떻게 되나"라고 질문했고, 쯔양은 "돌려서 얘기하자면 먹방하기 전에는 식비가 없으니깐 물로 배 채우고는 했다"라며 "지금은 해외가서 먹고 싶은 거 마음대로 다 먹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다"라고 말했다.

쯔양은 또한 얼마나 많이 먹냐라는 질문에 "소고기도 3kg 정도 먹는다. 인분으로 치면 15인분을 먹을 수 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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