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시범사업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시가 온실가스 발생량을 줄이고 친환경 운전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를 시범 도입하기로 하고, 참여자 149명을 5월 3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오는 11월까지 시행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참여자로 선정된 자가 평소보다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일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로, 가정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줄일 경우 지급하는 탄소포인트제도를 자동차 분야까지 확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11월까지 시행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참여자로 선정된 자가 평소보다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일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로, 가정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줄일 경우 지급하는 탄소포인트제도를 자동차 분야까지 확대했다.
참여신청은 4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자동차탄소포인트 홈페이지(http://car.cpoint.or.kr) 에서 직접 신청해야 하며, 신청 시에는 자동차 번호판과 누적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자동차 등록증 사본을 첨부해야 한다.
참여대상은 비사업용 일반 승용차와 12인승 이하 승합차량으로 한정하고 전기차와 하리브리드차 등 친환경 차량은 제외된다. 참여자로 승인된 차량에 한해 주행거리 감축실적에 따라 2~10만원의 인센티브를 12월에 지급된다.
이춘수 창원시 환경정책과장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도는 도시지역의 주요 대기오염원인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시행되며,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돼 참여할 수 있는 인원수가 적지만 올해 성과가 크면 내년에는 대폭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9대 총선 출마' 청년 사업가, '성폭행' 혐의로 수사 중
- 팬픽이 '성범죄'와 동급? n번방 본질 흐리기
- "명지병원 간호사 2명, 방호복 착·탈의 때 감염 가능성 높아"
- 확진자 27%가 '팔팔한' 20대.."활동범위 넓어 슈퍼전파 우려"
- 홍준표, 김종인 뇌물사건 언급하며 "정계 기웃대지 말라"
-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첫 주말..나들이객 '북적'
- 공판 앞두고 광주에 '무릎꿇은 전두환 동상'
- '무급휴직 신속 지원' 내일부터..50만원씩 3개월 간 지급
- 설(說) 난무하지만..'김정은 위원장' 보도에 침묵하는 中
- "中, 北에 의료진 약50명 파견..코로나 협력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