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산케이 "북한 코로나로 적어도 267명 사망"
백지선 2020. 4. 26. 16:29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다는 북한 당국의 발표와 달리 최소 260여명의 사망자가 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산케이 신문은 한국의 탈북자단체 북한인민해방전선이 확보한 자료를 인용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북한내 4만8천여명이 격리돼 있고 267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사망자는 확진자가 아닌 의심 환자로 분류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은 최근 세계보건기구, WHO에 코로나19 확진자가 한명도 없다는 보고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연합뉴스TV 네이버 채널 구독 ▶ 생방송 시청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정부, 전공의 복귀 촉구…의사단체는 대법원에 재항고
- 4월 취업자 20만 명대 회복…청년층 18개월째 감소
- 미국 법원 "테슬라 '자율주행 허위광고' 집단소송 계속해야"
- 중러 "언제나·오래도록" 정담…미 "양손에 떡 못 쥐어"
- 적십자 "러 공격 하르키우서 8천명 피란…올해 최대"
- 통일부 "북, 러 무기거래 불법인 줄 알아…오판 말라"
- 외교2차관, 주한 일본총괄공사에 "네이버 차별조치 없어야"
- 우회전하던 굴삭기에 치여 80대 보행자 숨져
- 조국, 4년 중임제 개헌론…"대선·지방선거 함께 치르자"
- 한중 치안총수 회담…마약·보이스피싱 공동대응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