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남편 최병길PD, 아침식사 재료비가 무려 39만원 '깜짝'

최태범 기자 2020. 4. 2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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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서유리의 남편 최병길 PD가 아침 식사 메뉴로 트러플, 캐비어, 푸아그라를 선보였다.

25일 방송된 JTBC '가장 보통의 가족(가보가)'에는 결혼 8개월 차를 맞는 서유리-최병길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병길은 주말 아침 7시부터 업무를 시작했고 서유리는 일하지 말고 조금 더 잠을 자라고 했지만, 최병길은 침실을 나와 커피를 마시며 일을 시작했다.

특히 최병길은 아침 식사 재료비로 무려 39만 원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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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유리 인스타그램


성우 서유리의 남편 최병길 PD가 아침 식사 메뉴로 트러플, 캐비어, 푸아그라를 선보였다. 식재료비가 무려 39만원에 달한다. 서유리는 “캐비어가 너무 무섭고 징그럽다”며 불만을 표시했다.

25일 방송된 JTBC ‘가장 보통의 가족(가보가)’에는 결혼 8개월 차를 맞는 서유리-최병길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가보가는 연예인 가족들의 일상을 보여주면서 보통의 가정들이 공감할 만한 심리를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 후 고민이 있다고 털어놓는 서유리의 모습이 나왔다. 솔루션 전문가 오은영 박사는 서유리에게 "불안해 보인다, 뭐가 불안하냐"고 물었지만 서유리는 눈물을 보이며 말을 잇지 못했다.

서유리는 “남편이 결혼을 했는데도 싱글처럼 소비하고 개인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며 속상해했다. 최병길은 주말 아침 7시부터 업무를 시작했고 서유리는 일하지 말고 조금 더 잠을 자라고 했지만, 최병길은 침실을 나와 커피를 마시며 일을 시작했다.

이들의 신혼집은 사방이 유리로 돼 있는 통유리 집이다. 방과 방 사이 벽도 유리로 돼 있다. 최병길은 새벽 6시 반부터 일어나 커피를 내렸다. 리프팅 레이저 시술을 받은 뒤라 회복용 복면을 쓰고 있어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최병길은 아침 식사 재료비로 무려 39만 원을 썼다. 캐비어에 페코리노 로마노 치즈로 에피타이저를 완성하고, 푸아그라 요리, 트러플 요리를 만들었다. 전문가용인 2000만원 상당의 커피머신을 구비해놓은 장면도 눈길을 끌었다.

최병길은 “장인정신을 통해 예술성이 극대화 된 것을 좋아한다. 리스펙트할 겸 고가의 인테리어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서유리는 “오빠는 항상 투머치”라고 지적했다. 이어 “나는 미식가가 아닌가 보다. 김치찌개가 끌린다”며 불만을 터트렸다.

오은영 박사는 "최병길이 좋아하는 것은 귀하고 예술적인 것들이라 그것을 모두 보고 싶어서 유리로 인테리어를 꾸민 것"이라며 “좋은 것을 모른다며 내가 알려줄게라는 태도이기 때문에 부딪힌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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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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