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yond LIVE' D-1" SuperM, 화상토크 리허설 현장 깜짝 공개..글로벌 팬 열광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4.25 20: 26

그룹 SuperM(슈퍼엠)이 온라인 콘서트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를 앞두고 리허설 현장을 깜짝 공개했다.
25일 SuperM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멤버 태용과 루카스가 팬들과 함께 진행한 화상토크 리허설을 촬영한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태용, 루카스가 무대에 서서 화면 속 전 세계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오는 26일 진행되는 'Beyond LIVE’ 본 공연에 화상토크로 참여하기로 한 팬들과 실시간으로 리허설을 진행했다.
먼저 태용은 "내일 한국 시간으로 오후 3시에 공연을 할 예정이다. 많이 기대되시죠?"라고 팬들의 호응을 자연스럽게 끌어냈다. 이어 "저희는 지금 이 무대 위에서 여러분들이 이렇게 다 보인다. 한 분도 빠짐없이 보이는데 내일 공연이 더욱더 기대된다"고 덧붙여, 본 공연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SuperM은 콘서트를 시청 중인 전 세계 관객들과 화상채팅으로 소통하는 것은 물론, 미션 챌린지 코너 등을 통해 시청자와 쌍방향 소통을 나누며 오프라인 공연 못지않은 현장감을 재현할 계획이다. 이에 태용과 루카스는 공연 전날 리허설을 진행하며, 보다 더 매끄러운 소통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그 가운데 태용과 루카스의 훌륭한 비주얼도 눈길을 끈다. 태용은 독특한 디테일의 항공 점퍼를 입고, 뛰어난 패션 소화력을 뽐냈다. 루카스는 키 183cm의 장신답게 모델 같은 비율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처럼 태용과 루카스가 참석한 리허설 현장이 생생하게 공개되면서, 'Beyond LIVE'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반응은 벌써부터 달아오르고 있다.
한편, ‘Beyond LIVE’는 SM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 제작 능력과 네이버의 글로벌 플랫폼 운영 경험 및 기술력을 더한 영상 콘텐츠다. 기존의 오프라인 공연을 온라인 중계하는 것을 넘어 온라인에 최적화된 형태의 공연을 선사하고, 스타와 팬들의 인터랙티브(쌍방향)한 소통과 AR 영상 기법 등을 활용해 한층 진화된 디지털 공연 문화를 선보일 전망이다.
SuperM은 ‘Beyond LIVE’의 첫 주자로 나선다. SuperM은 오는 26일 오후 3시(미국 LA 기준 25일 밤 11시) ‘SuperM - Beyond the Future’(슈퍼엠 - 비욘드 더 퓨처) 공연을 펼친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Supe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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