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처음부터 돈을 벌기 위해 시작한 가게가 아니다. 기다려주시고 높은 가격을 지불하신 고객님께 장사라는 명분하에 제 입맛에도 만족스럽지 못한 고기를 드릴수 없다"고 휴업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연예인 맛집'이 아닌 고기맛으로 인정받는 돈스파이크가 되어 돌아오겠다고 예고했다.
돈스파이크는 "이 일을 아주 오래할 생각"이라며 '로우앤슬로우'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태원 상권에 대해서도 적었다.
그는 "귀중한 시간 내신 발걸음 그냥 돌리지 마시고 기왕이면 이태원의 맛집들을 즐겨주시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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