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원일 무편집, 방송 하차 선언에도 ‘편스토랑’ 방송

입력 2020-04-25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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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이원일 무편집, 방송 하차 선언에도 ‘편스토랑’ 방송

최근 이원일 셰프가 예비 아내인 김유진 PD 학교폭력 논란으로 방송 전격 하차를 공식화 한 가운데 ‘편스토랑’ 촬영분은 그대로 방송됐다.

2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날 방송에서는 ‘완도산 전복’을 주제로 한 편셰프 5인(이경규, 이영자, 이정현, 이유리, 오윤아)의 치열한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졌다. 이경규의 전복 내장 라면, 이유리의 전복 찢면 등 다채로운 전복 요리가 쏟아진 가운데 ‘편스토랑’ 시청률 요정의 자리는 이정현이 차지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이정현의 집을 찾은 이원일 셰프와 이연복 셰프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예전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했던 15분 안에 음식을 만들기 대결을 펼쳤다.

이원일 셰프는 전복버터구이타락죽을, 이연복 셰프는 연정쌈(연복이가 정현이네 놀러갔쌈)요리를 준비했다. 요리 대결 후 이정현의 남편이 집에 도착했고, 이원일 셰프와 이연복 셰프는 반갑게 인사했다. 스튜디오에서 두 사람은 이정현 남편에 대해 “정말 훈남”이라고 칭찬했다.

하지만 ‘편스토랑’ 이원일 셰프의 무편집 방송은 시청자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이유인 즉, 최근 이원일 셰프의 예비 아내 김유진 PD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됐고 논란은 쉽게 사그라 들지 않았다. 이에 이원일 셰프는 공식적인 사과와 함께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겠다며 23일 입장을 발표했기 때문. 다만 ‘편스토랑‘ 이원일 셰프 방송분은 하차를 공식화 하기 이전의 촬영분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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