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4일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하고 있는 전국 의료진과 힘든 시간을 잘 견디고 있는 시민을 응원하기 위해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SNS에 공간을 만들고 제안한 국민참여형 응원 캠페인이다.
조광한 시장은 캠페인에서 엄지손가락을 편 오른손을 왼손으로 받치는 수어 동작을 취하며 시민에게는 ‘존경’을 표하고, 의료진에게는 ‘자부심’ 고취를 전달했다.
조광한 시장은 “코로나19 최전선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고생하는 의료진과 관계자께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아울러 힘든 시간을 너무나 잘 견뎌주고 계시는 우리 시민께도 응원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조광한 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남양주시체육회 김지환 회장, 남양주시 이통장연합회 조양래 회장, 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신선균 회장을 지목해 응원 캠페인 동참을 요청했다.
한편 조광한 시장은 22일 남양주시가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기부운동인 ‘10% 더 아름다운 소비’에 동참해 선불카드로 받은 40만원을 기부했으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도 지급받는 즉시 기부하겠고 밝혔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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