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멤버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멤버 슈가가 그림 실력과 그룹 소식을 전했다.
지난 24일 슈가는 ‘방탄TV’에서 그림을 그리는 영상을 공개했다.
화판 앞에서 작업복을 입고 선 슈가는 파란 계열의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슈가는 “그림을 그리니까 마음이 편해진다. 음악 만들 때와 비슷하게 손 가는 대로 하고 있다”며 “좋은 취미가 될 것 같은 느낌”이라며 즐거워했다.
이어 그는 그림 실력을 공개하고 싶었지만 방송 종료 시간이 다가오자 “한 시간 내로 다 못할 것 같다. 다 그린 뒤 트위터나 위버스를 통해 완성 작품을 올리겠다”고 말했다.
또 그룹 근황도 전했다. 그는 “우리가 다시 새 앨범 작업에 들어갔다. 우리끼리 상의해서 비주얼, 음악 등 담당을 정해서 출발했다. 관련된 영상은 조만간 공개될 것”이라며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올렸다.
한편 ‘방탄TV’는 방탄소년단의 근황을 전하는 프로로 슈가가 RM에 이어 방탄소년단의 새 콘텐츠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섰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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