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에 배우 송승헌이 등장해 화제다. /사진=MBC 제공
'나 혼자 산다'에 배우 송승헌이 등장해 화제다. /사진=MBC 제공
배우 송승헌이 방송에서 허당미까지 선사해 화제다.
송승헌은 24일 밤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제주도 라이프를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자칭 '집돌이'라고 밝힌 송승헌은 촬영차 머물고 있는 제주도에서 알찬 시간을 보내며 힐링 완전 정복에 나선 것.

이날 송승헌은 조각 같은 외모를 뽐내며 등장했다. 그는 "나오게 돼서 기쁘고 오늘 재미있는 시간 가졌으면 좋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얼마전 7주년이라고 하길래 준비해 왔다"며 케이크까지 선물했다. 


송승헌은 방송에서 제주도의 풍경에 녹아드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아침 조깅에 나서고 창밖을 바라보며 커피를 내려 마시며 여유로움을 만끽했다.

또 끊임없이 운동을 하는 모습으로 자기 관리 끝판왕의 면모를 보여줬다.

제주도까지 운동 기구를 챙겨온 그는 감미로운 발라드 음악과 함께 운동 열정을 뽐냈다. 그러면서도 "이 운동을 언제까지 해야 되는 거지"라고 반문해 웃음을 안겼다.


빈틈없는 외모를 지닌 송승헌의 예기치 못한 허당미에 웃음이 폭발했다. 손을 대는 물건마다 제대로 작동시키지 못하는 허당미에 웃음 보따리가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