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43회에서는 ‘송승헌의 싱글 라이프’와 ‘방구석 라이브 2탄’이 공개됐다.
앞서 이시언은 7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에서 센스 만점 답변으로 화제를 모았다. 팬이 “오빠와 결혼하고 싶은 17살인데 기다려 줄 수 있나요?”라고 묻자, 이시언이 “3년 뒤 동작구청에서 보자”라고 답한 것. 이에 박나래가 “동작구청에서 줄 선다고 난리가 났대요”라며 농담했다.
이어 장도연이 송승헌에게 “항상 같은 티만 입던데 어떤 게 마음에 드세요? 흰 티, 큐티, 프리티?”라며 팬의 질문을 전했다. 송승헌은 “너와 함께한 파티”라며 재치 있게 답해 모두의 환호를 받았다. 장도연은 “구청에서 파티하고 싶네요”, 한혜진은 “다르다, 달라”라며 감탄했다.
또한, 지난 방송에서 송승헌이 박나래를 보고 싶다고 하며 소개팅 제의를 수락한 장면이 다시 공개됐다. 이를 본 장도연이 박나래에게 “형부라고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송승헌 진짜 잘생겼다”, “성격이 차분하면서 허당미도 있네”, “방부제 드시나. 왜 혼자 안 늙으세요”, “윌슨이 되고 싶었음ㅋㅋㅋ”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다음 이야기로 ‘송승헌의 싱글 라이프 2탄’과 ‘한혜진의 100벌 챌린지’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다채로운 이야기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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