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7주년 파티X송승헌, 제주도 숙소 공개 [★밤TView]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0.04.25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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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나 혼자 산다'에서 7주년 파티에 이어 송승헌이 출연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방송 7주년을 맞아 '7주년 기념 파티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했다. 이어 배우 송승헌의 출연으로 놀라움을 더했다.


지난 주 성훈의 집에서 시작된 '7주년 파티, 불고기 식사'에 이어 이번 주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주로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는 구독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는데 구독자들은 멤버들에게 골고루 질문을 던졌다.

특히, 기안84에게는 "현실에서도 방송 그대로인가? 왜 숍 안다니고 그렇게 다니냐. 옷을 정말 안 사시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 질문에 기안은 "사실은 20대 때 미술학원에서 아르바이트를 해서 70만 원을 받으면 옷 사는데 돈을 다 썼다. 그때는 굉장히 꾸미고 다녔다. 그런데 충재를 보면서 옷이 부질 없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기안은 "충재는 안 꾸미고 청바지에 티 하나 입어도 너무 멋있는 거야. 자괴감이 들어라고. 자괴감이 드니까 나도 후줄근하게 청바지에 티를 입어야겠다 생각하고 옷을 안 샀다"고 말해 '짠함'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파티에 이어 다음 영상에서는 배우 송승헌의 출연 장면이 흘러나왔다. 송승헌은 "박나래와 소개팅을 위해 나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주선한 이시언은 "2년 전에 내가 형한테 '나래씨랑 소개팅 해 볼 생각 없냐'고 물으니 형이 '있다'고 했다"며 송승헌을 출연시킨 것. 이에 박나래는 한껏 업 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영상에서는 송승헌의 제주도 숙소가 공개됐다. 송승헌은 "드라마 촬영 차 한달 정도 제주도에 있게 됐다"며 바다가 보이는 숙소에서 아침을 만들어 먹고 바다를 배경으로 조깅을 했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보던 한혜진은 "뛰기만 해도 광고"라 말했고 정말 광고 같이 제주도와 잘 어울리는 송승헌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조깅에 이어 홈트레이닝까지 영상 초반부터 마지막까지 내내 운동을 했다. 송승헌은 "저는 오히려 운동을 안 하면 컨디션이 안 좋다. 시간이 나면 하면 하려고 한다"며 "집에서도 웬만하면 운동을 조금이라도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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