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리차드 기어(71)가 둘째 아들을 얻었다. /사진=로이터<br />
할리우드 배우 리차드 기어(71)가 둘째 아들을 얻었다. /사진=로이터

할리우드 배우 리차드 기어(71)가 둘째 아들을 얻었다.
23일(현지시간) 현지 매체에 따르면 리차드 기어는 34세 나이차가 나는 연하의 아내 알레한드라 실바와의 사이에서 둘째 아들을 얻었다. 2018년 결혼한 두 사람은 첫째 알렉산더를 낳은 지 1년 만에 다시 새 가족을 만났다.

과거 인터뷰에서 아내 실바는 "남편은 훨씬 에너지가 넘치고 활동적이라 따라가기 힘들다"고 말한 바 있다. 

리차드 기어는 1973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해 영화 ‘사관과 신사’, ‘귀여운 여인’, ‘런어웨이 브라이드’, ‘뉴욕의 가을’, ‘시카고’, ‘셀 위 댄스’ 등 30여 년간 로맨스 배우로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