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에어드레서 이노스타/그린스타 인증 의류청정기 1위 부문 선정

외출후엔 에어드레서 하세요 삼성 에어드레서

삼성전자 '삼성 에어드레서'가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주최하는 2020 '혁신상품 이노스타', '친환경상품 그린스타' 의류청정기 부문 1위에 선정되었다.

삼성전자 '에어드레서'는 바람과 필터로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까지 잡아주는 의류청정기로,강력한 바람인 '제트 에어'를 분사해 옷의 표면은 물론 안감에 묻어있는 미세먼지를 털어내 25분 만에 미세먼지를 99% 제거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성능은 강력하지만 소음은 적다. 옷걸이를 흔들어서 먼지를 털어내는 것이 아닌 바람을 쏘는 방식이라 진동과 소음 걱정이 없다. 소음은 37~42dBA로 도서관 내부와 비슷한 수준이다. 따라서 침실에 두고 야간에 사용하더라도 수면을 방해하지 않는다.

이렇게 제거한 먼지는 미세먼지 필터로 철저하게 걸러낸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의류 전용 미세먼지 필터를 적용해 옷에서 떨어져 나온 미세먼지가 기기 내부에 남거나, 문을 여닫을 때 방으로 새어나올 염려가 없으며, 특히 에어드레서는 기존보다 필터도 크기가 50% 커져 미세먼지를 더욱 효율적으로 잡아준다. 필터는 약 400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주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또한, 세탁이 힘든 겨울 의류에 밴 냄새도 손쉽게 없앨 수 있다. 삼성 에어드레서는 스팀만으로 없애지 못하는 삼겹살 냄새 같은 기름 냄새를 냄새분해 필터로 제거하며 UV LED로 냄새를 분해하는 방식이라 따로 필터를 교체할 필요도 없다.

연말에 회식이 많은 직장인을 비롯해 코트나 패딩을 매번 세탁소에 맡기기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이 가정에서도 손쉽게 필요할 때마다 관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 고기 냄새 외에도 담배 냄새, 땀 냄새 등을 99% 제거할 수 있어 갓 세탁한 옷처럼 관리할 수 있으며, 냄새 뿐 아니라 바이러스나 세균도 제거된다.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코로나 바이러스나 아데노바이러스, 독감 바이러스인 인플루엔자, 대상포진과 수두를 일으키는 헤르페스바이러스 등 각종 바이러스를 99.9% 제거해준다.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등 세균도 99.9% 없애주고, 집먼지진드기는 100% 박멸 가능하다.

에어드레서의 내부 공간 구성을 살펴보면, '긴 옷 케어존'이 있어 롱패딩이나 롱코트, 롱드레스 등 길이가 긴 옷도 바닥에 닿지 않게 관리할 수 있고, 안감케어 옷걸이를 45도 각도로 고정해 큰 사이즈의 옷이 제품 벽면에 닿지 않도록 해주는 '회전 키트'도 있어 편리하다. 이 회전 키트를 사용하면 최대 4XL 사이즈의 옷도 반대쪽 벽에 닿지 않은 상태에서 관리할 수 있어 사각지대 없이 꼼꼼한 케어가 가능하다. 또한 상의와 하의를 각각 5벌씩 동시에 넣을 수 있어 식구가 많은 가정에서도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 에어드레서는 해외시장에도 진출해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한국경영인증원(KMR)이 발표하는 이노스타/그린스타 인증은 전문 조사기관 '한국리서치'의 소비자 리서치를 통해 품질·디자인·사용자 환경 등 다양한 면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성과 친환경성을 인정받은 상품 및 서비스를 선정하는 제도이다. 2005년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의 부문으로 시작하여 매년 국내 혁신상품 및 서비스 주역들을 선정하고 있다. KMR은 이노스타/그린스타 인증을 통해 기업에게는 혁신을 거듭하는 이미지 포지셔닝 및 끊임없는 차별화 노력을 장려하고, 소비자에게는 상품 구매에 유용한 우수상품 정보를 제공해 나가고 있다.

정승훈기자 april24@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