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김영찬 "개인적 목표보다 팀 승격 위해 헌신할 것"

김호진 기자 2020. 4. 2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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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을 닾두고 부천FC1995로 이적한 김영찬이 남다른 각오를 내비쳤다.

부천으로 이적한 김영찬은 "부천은 상대할 때마다 항상 끈질기고 포기하지 않는 힘든 팀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올 해 부천으로 이적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 팬들에게 나를 알리고 팬들이 좋아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저와 팀 모두 많은 응원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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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찬 / 사진=부천FC1995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올 시즌을 닾두고 부천FC1995로 이적한 김영찬이 남다른 각오를 내비쳤다.

김영찬은 전북 현대에서 프로 데뷔 후 오랜 임대기간을 걸쳐 부천으로 이적했다.

부천으로 이적한 김영찬은 "부천은 상대할 때마다 항상 끈질기고 포기하지 않는 힘든 팀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만큼 선수로서 배울 게 많고 성장할 수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 부천을 선택하게 됐다. 매력적이고 열정적인 팬들의 응원이 있어 대단한 팀인 것 같다"고 말했다.

팀의 중간 역할을 맡고 있는 김영찬은 팀 분위기에 대해 "서로 이야기도 많이 하고 단합이 잘 되는 것 같다. 팀 분위기를 올리는 데에 선수단 중간에서 팀이 한 마음 한 뜻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내 역할인 것 같다"고 전했다.

김영찬은 이번 시즌 특히 팀을 위한 헌신을 강조했다. 그는 "개인적인 목표보다는 팀이 승격하는 데에 있어 수비진에서 열심히 뛰고 싶다. 중간에서 어린 선수들도 잘 이끌고 소속감과 책임감을 느끼며 팀이 원하는 목표로 올라갈 수 있도록 희생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올 해 부천으로 이적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 팬들에게 나를 알리고 팬들이 좋아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저와 팀 모두 많은 응원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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