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리처드 기어, 34세 연하 아내 사이서 '또 득남' 희소식

박현수 2020. 4. 2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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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사관과 신사'과 '귀여운 여인'으로 유명한 미국 할리우드 배우 리처드 기어(1949년생)가 71세에 또 득남했다.

지난해 2월 스페인 출신의 34세 연하 부인 알레한드라 실바(37) 사이에서 첫아들 알렉산더를 얻은 지 1년 만에 들려온 소식이다.

23일(현지 시각) 미국 언론에 따르면, 최근 리처드 기어 부부는 둘째 아들을 얻었다.

리처드 기어는 이미 이전의 결혼 생활에서 20세의 장성한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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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알레한드라 실바 SNS
 
영화 ‘사관과 신사’과 ‘귀여운 여인’으로 유명한 미국 할리우드 배우 리처드 기어(1949년생)가 71세에 또 득남했다.

지난해 2월 스페인 출신의 34세 연하 부인 알레한드라 실바(37) 사이에서 첫아들 알렉산더를 얻은 지 1년 만에 들려온 소식이다.

23일(현지 시각) 미국 언론에 따르면, 최근 리처드 기어 부부는 둘째 아들을 얻었다.

부부는 사생활 보호를 위해 뉴욕 외곽의 파운드리지 목장 자택에서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처드 기어는 2018년 실바와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

실바는 스페인 출신의 사업가로 그의 부친은 스페인의 명문 축구팀 레알 마드리드 부대표를 지낸 이그나시오 실바다.

리처드 기어는 이미 이전의 결혼 생활에서 20세의 장성한 아들을 두고 있다. 톱 모델 신디 크로퍼드와 처음 결혼했다가 결별한 뒤, 두 번째 부인 캐리 로웰과 사이에서 아들 호머를 얻었다.

실바도 기업가인 전 남편과 사이에 일곱살짜리 아들이 있다.

박현수 온라인 뉴스 기자 freudpar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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