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 기상캐스터 변신 "지금 날아갈 뻔..바람 왜 이렇게 부냐"

2020. 4. 2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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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가 기상캐스터로 변신했다.

23일 오전 방송된 'YTN 뉴스'에서는 펭수가 날씨 정보를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현실 기상캐스터는 "이틀째 꽃샘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펭수는 많이 춥냐"라고 물었다.

당황한 펭수는 "이게 특별한 날씨냐. 지금 날아갈 뻔했다. 바람이 왜 이렇게 부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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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 기상캐스터 변신 사진=‘YTN 뉴스’ 캡처

펭수가 기상캐스터로 변신했다.

23일 오전 방송된 ‘YTN 뉴스’에서는 펭수가 날씨 정보를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현실 기상캐스터는 “이틀째 꽃샘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펭수는 많이 춥냐”라고 물었다.

펭수는 “일절 춥지 않다. 한국 온 지 얼마 안 돼서 추운지 모르겠다”라고 단호함을 보였다.

그러나 그는 곧 바람이 불자 비틀거리며 날아갈 듯한 움직임을 보였다.

당황한 펭수는 “이게 특별한 날씨냐. 지금 날아갈 뻔했다. 바람이 왜 이렇게 부냐”라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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