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나' 송가인 "음식 PPL 자신 있어요"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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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나' 송가인, 예능 첫 도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촬영"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촬영"
!['텔레그나' 송가인 "음식 PPL 자신 있어요" (인터뷰)](https://img.hankyung.com/photo/202004/01.22439605.1.jpg)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SBS ‘텔레비전에 그게 나왔으면’(이하 ‘텔레그나’)는 신개념 PPL 버라이어티를 표방한다.
‘집사부일체’에 이어 ‘텔레그나’에서도 함께 하게 된 ‘예능대세’ 김동현은 ‘최초의 PPL 예능 도전’이라는 것에 의미를 부여했다.
김동현은 “다른 예능에서는 볼 수 없는 PPL 소재 예능이라 시청자분들이 재미있게 봐주실 거 같다”며 “전무후무할 만한 예능이다. ‘정면승부’, ‘정면돌파’라는 말이 딱 맞는 예능”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송가인은 “PPL 예능이지만, 우리가 열심히 한 만큼 기부금액이 커진다는 것도 정말 ‘텔레그나’의 중요한 관전포인트”라고 덧붙였다.
한편, ‘텔레그나’는 ‘PPL도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색다른 상상력에서 출발한 ‘착한 PPL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다음은 '텔레그나' 송가인, 김동현, 김재환 인터뷰 전문
▶텔레그나 출연 소감은?
송가인 : 예능을 그동안 많이 했던 건 아니지만, 정말 이번 ‘텔레그나’는 색다른 느낌과 재미가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촬영했다. 다시 또 출연 하게 된다면 너무 즐겁게 촬영할 것 같다.
김재환 : SBS에서 정말 유명하신 분들과 예능을 하게 되어서 정말 영광이다. 이렇게 몸과 머리를 사용하는 예능을 해보고 싶었는데 불러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촬영하고 보니까 정말 즐거워서 정규 편성되고 나서도 쭉 계속 함께 하고 싶다.
▶텔레그나 만의 매력
김동현 : PPL 예능이라는 최초의 시도를 했고, 그 부분이 다른 예능에서 볼 수 없는 부분이라 시청자분들이 재미있게 봐주실 것 같다. PPL이라는 것이 방송에 필요하면서도 시청자분들께는 조심스럽게 보여줘야 되는 부분인데, 이 부분을 정면승부하면서 보여드리는 거라 어떤 반응이 있을지 기대가 된다.
김재환 : 저는 서로를 견제하는 심리싸움과 거기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몸 개그가 ‘텔레그나’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송가인 : 또 우리가 열심히 한 만큼 기부금액이 커진다는 것도 정말 중요한 포인트다.
▶기억에 남는 촬영 에피소드가 있다면?
송가인 : ‘도둑이 제 발 저린다’라는 말이 있듯이 미션을 몰래 몰래 수행하려고 하니까 촬영 내내 다리에 힘이 다 풀리고 심장이 덜컹했다. 그러던 중 재환이에게 들켜서 내 PPL 제품을 던지고 말았다.(웃음)
김동현 : 나도 PPL 해야 하는 어떤 제품이 있었는데, 날이 엄청 추웠음에도 몇 번이나 시도하고, 또 속았던 부분이 있다. 가장 기억에 남는다. 본방으로 확인해달라.
김재환 : 내 PPL 미션도 정말 쉽지 않았지만 무엇보다 형, 누나들의 미션을 알아내는 것이 흥미진진했다. 그 과정에서 형, 누나들이 정말 재밌었고, 한편으로는 훈훈하고 따뜻했다.
▶앞으로 본인이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PPL 제품을 꼽는다면?
송가인 : 음식으로 먹는 미션을 한다면 정말 자연스럽게 잘 할 수 있다.
김동현 : 안마기나 건강관련 용품, 식품은 자신있다.
김재환 : 축구공, 악기, 약품 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청자 분들께 남기는 메시지
김동현 : 전무후무할 만한 예능이 생겼다. ‘정면승부’, ‘정면돌파’라는 말이 딱 맞는 예능이다. 독특한 예능, 참신한 예능이 궁금하시다면 꼭 본방사수 하셔야한다.
김재환 : 진짜 이런 예능은 처음 봤다. 정말 웃기고 재밌으니까 많이 관심 가져주시면 좋겠다. 예능이면 예능, 음악이면 음악, 따듯한 가족 같은 분위기에 웃음까지 모두 다 책임져드릴 수 있다. 모두 본.방.사.수!
송가인 : 시청자 여러분, 기부도 하고 재미와 웃음을 주는 의미 있는 예능 ‘텔레그나’ 방송 많은 시청해주어라~~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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