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하시는 거 같은데 그만하시죠"..이특, 해킹 피해 호소 [SNS는 지금]

민경아 기자 kyu@kyunghyang.com 2020. 4. 2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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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이선명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해킹 피해를 호소했다.

이특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일 매일 해킹하시는 거 같은데 그만하시죠. 문자가 엄청 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인스타그램 측에서 보낸 보안 경고를 알리는 메시지가 담겼다.

이특 인스타그램

한편, 이특의 해킹 피해 호소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월 이특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전화번호 유출 피해 사실을 알리며, 사생활 침범 피해를 호소하기도 했다.

당시 라이브 방송 중 극성 사생팬으로부터 걸려온 전화로 인해 방송이 강제 종료되자, 이특은 “팬 분이 알려주셨는데, 누군가가 제 번호를 돈을 받고 판다고 하더라”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민경아 기자 ky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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