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전' 포스터 공개
각양각색 매력 발산
각양각색 매력 발산
!['악인전' 포스터/ 사진제공=KBS](https://img.hankyung.com/photo/202004/BF.22434901.1.jpg)
‘악(樂)인전’은 ‘음악인의 이야기’란 뜻으로,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한 많은 음악 늦둥이들이 레전드 음악인을 만나 새 프로젝트를 실현해가는 과정을 담은 음악 예능 버라이어티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로 ‘언니쓰’ 돌풍을 일으켰던 박인석 PD가 연출을 맡고 ‘가왕’ 송창식의 데뷔 53년만의 첫 리얼리티 예능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송가인이 고정 출연을 확정하며 가요사를 새로 쓸만한 조합을 만날 수 있다는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관련 메인 포스터 속 악(樂)인을 향한 첫 걸음을 뗀 이상민과 음악 늦둥이들의 힙하고 강렬한 분위기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상민은 트레이드 마크인 선글라스에 올 블랙 의상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매력을 발산하며 20년만의 음악 프로듀서 복귀로의 비장한 각오를 드러내고 있다. 또한 수트로 한껏 멋을 낸 음악 늦둥이들은 단단한 눈빛을 빛내며 음악을 향한 뜨거운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악(惡)인이 되지 않기 위해 악(樂)인이 되기로 결심했다’라는 문구는 분야와 나이를 초월한 이들의 첫 만남에 궁금증을 더한다.
!['악인전' 포스터/ 사진제공=KBS](https://img.hankyung.com/photo/202004/BF.22434902.1.jpg)
이에 대해 제작진은 “프로듀서 이상민을 주축으로 음악 늦둥이들과 송창식, 송가인의 유니크한 조합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음악 예능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음악을 잘 하고 싶은 한 많은 음악 늦둥이들이 진정한 악(樂)인이 되기 위한 첫 걸음과 케미스트리를 기대해달라”고 말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악(樂)인전’은 오는 25일 오후 10시 55분 첫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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