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3' 천인우 흔든 이가흔→러브라인 변했다

김미정 2020. 4. 2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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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이하 '하트시그널3')에서는 여섯 명의 입주자들의 첫 데이트가 그려졌다.

입주 첫날부터 천인우에게 호감을 드러냈던 이가흔은 예상했던 정의동이 아닌 천인우가 나타나자 깜짝 놀라며 좋아했다.

"내가 나와서 어떻냐"라는 천인우의 물음에 이가흔은 "원래 일출 엽서를 뽑으려고 했다. 오빠가 그린 건 줄 알았는데 운명이 날 이끌어줬다"고 마음을 표현헀다.

이가흔은 "밝은 사람이 좋다"는 천인우의 말에 "나 밝다"고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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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3' 천인우 흔든 이가흔→러브라인 변했다

[쿠키뉴스] 김미정 기자 =이가흔이 천인우의 마음을 흔들었다..

22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이하 '하트시그널3')에서는 여섯 명의 입주자들의 첫 데이트가 그려졌다.

입주 첫날부터 천인우에게 호감을 드러냈던 이가흔은 예상했던 정의동이 아닌 천인우가 나타나자 깜짝 놀라며 좋아했다. “내가 나와서 어떻냐”라는 천인우의 물음에 이가흔은 “원래 일출 엽서를 뽑으려고 했다. 오빠가 그린 건 줄 알았는데 운명이 날 이끌어줬다”고 마음을 표현헀다.

이가흔은 “밝은 사람이 좋다”는 천인우의 말에 “나 밝다”고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이후 도자기공방에 데이트를 하러 간 두 사람은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가흔은 손이 다쳤던 천인우를 위해 방수밴드를 챙겨줬고, 천인우는 감동을 받았다.

분위기는 저녁을 먹으며 급물살을 탔다. 천인우가 데이트 소감으로 "오늘 데이트 하면서 많이 가까워진 것 같아서"라고 말한 뒤 머뭇거리자 이가흔은 "좀 변한 게 있었나 보네"라며 웃었고 "내가 그렇게 만들었나 보다"라고 농담 반 진담까지 전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도 설레게 만들었다

첫 데이트 후 친인우와 이가흔의 러브라인은 서로에게 향했다. 그동안 천인우는 박지현을 선택해 온 바 있다.

skyfa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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