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에코마일리지 참여자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온실가스 없는 성북 구현을 위해 에코마일리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에코마일리지제란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사용한 에너지사용량(전기, 수도, 도시가스)을 절약하면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가 쌓이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한편 성북구는 에코마일리지제도 뿐만 아니라 성북절전소, 우리동네 절전왕 선정 등을 통해 환경호보 및 에너지 절약에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온실가스 없는 성북 구현을 위해 에코마일리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에코마일리지제란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사용한 에너지사용량(전기, 수도, 도시가스)을 절약하면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가 쌓이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6개월 동안의 에너지 사용량을 최근 2년 평균과 비교해 5~15% 이상 절감한 경우 1만~5만 마일리지를 준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모바일 문화상품권 교환, 친환경 제품 구매, 아파트 관리비·지방세 납부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태양광 설치를 했거나 친환경보일러로 교체를 했다면 이를 통한 에너지 절감 시에 인센티브 대상자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구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사회적거리두기가 완화 됐으나 신청인들의 대면접촉을 가능한 한 줄이기 위해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해주길 부탁한다”며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구청 환경과로 방문해 신청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성북구는 에코마일리지제도 뿐만 아니라 성북절전소, 우리동네 절전왕 선정 등을 통해 환경호보 및 에너지 절약에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다.
choigo@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원일 예비 신부 김유진 PD, 과거 집단폭행 가해자 의혹
- "죄인"·"세월호 선장"..공적(公敵)된 황교안, 부활 가능할까
- 日 전국 배포 아베노마스크서도 벌레..후생성 "배포 중단 안 해"
- [단독] "초 1·2년 원격수업, 스마트기기 필요없다"더니..없으면 수업 못받는다
- 美전문가 "김정은 유고시 김여정이 후계자 될 가능성 가장 높아"
- 등교개학, 이르면 5월 둘째주?.."등교개학 늦춰주세요" 벌써부터 '찬반 논란'
- 토트넘 선수들 의욕충만?..또 정부 지침 어기고 훈련
- 中 연구진, "코로나19 바이러스, 중증 환자 몸속에 3주간 남아"
- 美 안보보좌관 "김정은 상태 알지 못해..예의 주시"
- 추경호 "文 대통령은 실언이었나".."화풀이 말라"는 김부겸에 직격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