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에코마일리지 참여자 모집

2020. 4. 2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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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온실가스 없는 성북 구현을 위해 에코마일리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에코마일리지제란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사용한 에너지사용량(전기, 수도, 도시가스)을 절약하면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가 쌓이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한편 성북구는 에코마일리지제도 뿐만 아니라 성북절전소, 우리동네 절전왕 선정 등을 통해 환경호보 및 에너지 절약에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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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이상 절감시 1만~5만 마일리지 혜택
이승로 성북구청장.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온실가스 없는 성북 구현을 위해 에코마일리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에코마일리지제란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사용한 에너지사용량(전기, 수도, 도시가스)을 절약하면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가 쌓이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6개월 동안의 에너지 사용량을 최근 2년 평균과 비교해 5~15% 이상 절감한 경우 1만~5만 마일리지를 준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모바일 문화상품권 교환, 친환경 제품 구매, 아파트 관리비·지방세 납부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태양광 설치를 했거나 친환경보일러로 교체를 했다면 이를 통한 에너지 절감 시에 인센티브 대상자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구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사회적거리두기가 완화 됐으나 신청인들의 대면접촉을 가능한 한 줄이기 위해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해주길 부탁한다”며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구청 환경과로 방문해 신청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성북구는 에코마일리지제도 뿐만 아니라 성북절전소, 우리동네 절전왕 선정 등을 통해 환경호보 및 에너지 절약에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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