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코로나19 진단시약 FDA 긴급사용 승인에 주가 급등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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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이 코로나19 검진을 위한 진단시약 제품이 미국 FDA(미국 식품의약국)로부터 긴급사용을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장 초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씨젠 관계자는 "이번 FDA의 긴급사용 승인을 통해 씨젠은 미국의 주요 검진기관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자사의 자동검사시스템을 통한 대량검사를 곧 진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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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유수환 기자 =씨젠이 코로나19 검진을 위한 진단시약 제품이 미국 FDA(미국 식품의약국)로부터 긴급사용을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장 초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8분 기준 씨젠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36% 오른 1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로나19 검진에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씨젠의 진단시약은 3개의 목표유전자 (E, RdRp, N) 모두를 검출해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정확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한 개의 튜브만으로 검사가 가능해 대량검사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평가다.
씨젠 관계자는 “이번 FDA의 긴급사용 승인을 통해 씨젠은 미국의 주요 검진기관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자사의 자동검사시스템을 통한 대량검사를 곧 진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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