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성 실종사건' 용의자는 지인..구속영장 발부

최선을 2020. 4. 21. 2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주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의 금품을 빼앗고 살해한 혐의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전주지법 영장전담 최형철 판사는 21일 전주 완산경찰서가 A(31·남)씨에 대해 강도살인 혐의로 신청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B(34·여)씨에게서 금품을 빼앗은 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B씨가 A씨의 차에 타는 폐쇄회로(CC)TV 등을 확보해 A씨를 용의자로 지목하고 지난 19일 긴급 체포해 조사를 벌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신문]

금품 빼앗고 살해한 혐의로 구속

전주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의 금품을 빼앗고 살해한 혐의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전주지법 영장전담 최형철 판사는 21일 전주 완산경찰서가 A(31·남)씨에 대해 강도살인 혐의로 신청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최 판사는 “도주 및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고 사유를 밝혔다.

A씨는 B(34·여)씨에게서 금품을 빼앗은 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지난 14일쯤 가족과 연락이 끊겼으며, 가족의 실종 신고로 수색 작업이 이뤄져 왔다.

경찰은 B씨가 A씨의 차에 타는 폐쇄회로(CC)TV 등을 확보해 A씨를 용의자로 지목하고 지난 19일 긴급 체포해 조사를 벌였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