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김정은 중태설'에 "출처 어딘지 몰라"

김지성 기자 2020. 4. 2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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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

중국 외교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중태설에 대해 "출처가 어디인지 모르겠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보도를 봤다"며 "출처를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과 중국은 좋은 이웃"이라며 "중국은 북한과 함께 양국 관계를 끊임없이 발전시키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로이터통신은 '김 위원장이 현재 위독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는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 관계자의 말을 보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지성 기자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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